[짧은글] 시작 버튼은 왜 '시작'이라는 문자가 들어 갔을까?

80년대 후반 초기 윈도우가 만들어지던 시기에 개발자들은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한 사용자 테스트를 하면서 윈도우를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 윈도우가 올라온 후 파란 바탕화면 위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어리둥절하게 있는 현상이 빈번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회의가 있었고 누군가 윈도우 바탕화면에 '시작' 이라는 텍스트가 붙은 버튼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덕분에 처음 컴퓨텅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도 ‘시작’ 버튼을 먼저 눌러 프로그램, 제어판과 같은 메뉴로 이동해 무언가를 실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작 버튼은 윈도우 비스타를 기점으로 은퇴를 하게 됩니다.